'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 AKB48 10년 만 졸업…"다양한 일 도전"

이슬 기자 2023. 8. 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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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10년 만에 AKB48을 떠난다.

혼다 히토미는 30일 "방금 전 졸업을 발표했다. 졸업까지 남은 시간을 소중히 AKB48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혼다 히토미는 "AKB48 팀8 토치기현 대표로서 12살에 가입해 약 10년간 활동했다. 팀8의 멤버로, 아이즈원 멤버로서, 그리고 선발 멤버로서 그룹의 센터를 두 번이나 맡아 귀중한 경험을 했고 나를 날마다 성장시켜 주었다"라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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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10년 만에 AKB48을 떠난다.

혼다 히토미는 30일 "방금 전 졸업을 발표했다. 졸업까지 남은 시간을 소중히 AKB48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혼다 히토미는 "AKB48 팀8 토치기현 대표로서 12살에 가입해 약 10년간 활동했다. 팀8의 멤버로, 아이즈원 멤버로서, 그리고 선발 멤버로서 그룹의 센터를 두 번이나 맡아 귀중한 경험을 했고 나를 날마다 성장시켜 주었다"라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이어 "그 모든 것이 나의 초석이 되었고, 앞으로의 저를 밝게 비춰줄 거라고 확신한다. 10년 동안 미숙한 저를 항상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며 "그런 고맙고 축복받은 환경을 떠나지만,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에도 도전해 나가 자신의 능력을 확인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혼다 히토미는 9월 27일 발매되는 싱글을 끝으로 AKB를 떠난다. 졸업 공연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혼다 히토미는 2014년 AKB48 팀8으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최종 데뷔조로 발탁돼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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