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도의원, 디지털선도 교육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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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도의회 초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전남형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전남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는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과 함께 입법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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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도의회 초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전남형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기반의 디지털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박현숙, 장은영, 박경미, 최정훈, 박원종 의원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옥현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숭실대학교 조동혁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블렌디드 러닝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제를 가졌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승호 교수, 무안행복중학교 신원호 교장, 전라남도교육청 박준 미래교육과장, 박은주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패널로 참석해 전남형 미래교육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특히 챗 GPT와 같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 방법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조옥현 위원장은 “역사상 가장 다양하고 급격한 변화와 마주하고 있는 지금은 교육적 관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한발 앞선 미래 교육으로 전남교육의 경쟁력과 교육력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전남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는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과 함께 입법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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