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내년도 도비 확보 위해 지역 도의원과 ‘힘모아’

2023. 8. 3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31일 도의원과 지역 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와 나광국·정길수 전남도의원, 기획실장과 주요 사업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해 정부의 재정 긴축기조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여의찮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도비 확보 사업, 현안 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광국·정길수 전남도의원 현안 사업 해결 방안 심도 있게 논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31일 도의원과 지역 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이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도비 확보 사업, 현안 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와 나광국·정길수 전남도의원, 기획실장과 주요 사업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해 정부의 재정 긴축기조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여의찮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도비 확보 사업, 현안 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무안군은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이전 건립사업(50억원) △무안갯벌 탐방다리 설치공사(98억원) △황토갯벌랜드 경관산책로 조성사업(99억원) △우적동 천주교 순례지 명소화 사업(56억원)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19억원) 등 15개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도의원들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히 검토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에도 많은 도움을 줬지만, 지역 현안과 사회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군 주요 사업들이 전라남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