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내달 1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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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공유자전거 '무안질주'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남악·오룡지구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전용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화한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100대를 설치하고 지난 6월 12일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내달 1일부터 본격 '무안질주'를 시작하는 공유자전거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로, 대여와 반납은 남악·오룡지구 내 설치된 21개의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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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공유자전거 ‘무안질주’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남악·오룡지구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전용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화한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100대를 설치하고 지난 6월 12일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시범 운영 기간 시스템 안정화와 단말기 등 사용방법 안내 등 미비점을 보완했다.
내달 1일부터 본격 ‘무안질주’를 시작하는 공유자전거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로, 대여와 반납은 남악·오룡지구 내 설치된 21개의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회원 가입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안질주’ 앱을 내려받아야 하며, 이용요금은 1회 3시간 기준 1000원으로 추가 1시간당 5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질주 운영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자전거 무안질주를 대중교통수단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안질주를 안전하게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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