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한동희·김성윤 포함' APBC 예비 엔트리 62명 확정

배중현 2023. 8. 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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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1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강백호가 5회말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5.21.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출전한 예비 엔트리를 확정했다.

KBO는 '지난 29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에 나설 예비 엔트리 62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첫 대회가 개최한 APBC는 올해가 2회째다. 최종 엔트리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의 선수 및 와일드카드 3명(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으로 구성된다. 10월 중순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APBC 2023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사흘간 풀리그를 벌여 예선 결과에 따라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3위 결정전 또는 결승전을 치른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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