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층 이상 건축물식 주차장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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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지역 내 2층 이상 건축물식 주차장 32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추락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합동점검반을 꾸려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전문 건축사 4명이 동행해 2층 이상 주차장 시설물의 안전시설 관리 준수 여부, 추락 방지시설 설치 여부, 차량 충돌에 견딜 수 있는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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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지역 내 2층 이상 건축물식 주차장 32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추락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합동점검반을 꾸려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전문 건축사 4명이 동행해 2층 이상 주차장 시설물의 안전시설 관리 준수 여부, 추락 방지시설 설치 여부, 차량 충돌에 견딜 수 있는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구조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 주체에게 신속히 행정명령을 내리고 위반행위가 중할 경우 2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6개월 이내 주차장 영업 정지 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을 긴급복구하고 내년도에는 추가로 추락 방지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주차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활동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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