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권에 항쟁’ 취임 1년 이재명, 무기한 단식 돌입

이한형 2023. 8. 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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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라며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대통령은 민생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방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라"며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고,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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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기 위해 천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라며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대통령은 민생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방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라"며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고,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고 있다.


31일 국회 앞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취임 1주년 맞이 축하 화환이 놓여있다.

이어 “단식을 한다고 해서 일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검찰 수사는 전혀 지장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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