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중소기업 대상 5000억규모 추석 특별대출

유제훈 2023. 8.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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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시 적소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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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10월 13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다. 아울러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2.5%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시 적소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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