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스마트 안전점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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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재취약 및 사각지대인 축사지붕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드론과 디지털 트윈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4일부터 축사지붕 드론 촬영을 시작으로 축사지붕 위험도 분석, 지붕현장 현장점검 및 등급별 차등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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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재취약 및 사각지대인 축사지붕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드론과 디지털 트윈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기술은 항공촬영을 통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세계를 구현한다. 가상공간에 구현된 현장에 대해 노후도와 파손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위험도를 평가하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측해 위험 요소를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안전점검은 축사가 밀집돼있는 가야면, 야로면, 용주면 지역에 축사 약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9월 4일부터 축사지붕 드론 촬영을 시작으로 축사지붕 위험도 분석, 지붕현장 현장점검 및 등급별 차등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그간 축사 지붕공사는 소규모로 공사기간도 짧아 공사현장 분포 현황파악이 어려워 산업재해 예방조치의 사각지대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축사지붕 위험요소 관리로 관내 지붕공사 추락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스마트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되면 산재취약 분야인 소규모 지붕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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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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