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영농철 고추농가 일손돕기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양군 청기면사무소는 8월 3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 도움을 받은 청기면 사리 진 모 씨 농가는 "시기적으로 고추 수확철인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하는 데 힘이 많이 들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고추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줘 어려움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양군 청기면사무소는 8월 3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기면사무소, 건설안전과, 종합민원과 직원 15명은 입원·수술로 인해 영농이 어려운 청기면 사리의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한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한 결과 고추 수확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일손 돕기 도움을 받은 청기면 사리 진 모 씨 농가는 “시기적으로 고추 수확철인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하는 데 힘이 많이 들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고추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줘 어려움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지역 농민에게 보탬이 돼 기쁘다”며 “일손 부족,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지원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옷 안 입고 운동하는 女 때문에 성병 옮아"…헬스장 전파 진실은? - 아시아경제
-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 - 아시아경제
- 미용실 곳곳에 손님이 놓고간 10원 동전…무속인에 물어보니 - 아시아경제
- "범행 전 사전답사했나" 우편함서 포착된 수상한 문자에 벌벌 떠는 日 - 아시아경제
- 남편, 블랙박스서 수상한 소리 묻자…아내 "아이스크림 먹었어" - 아시아경제
- "태연히 지켜봤다"…뉴욕 지하철서 잠자던 여성 옷에 불붙인 남성 - 아시아경제
-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인으로 추정 - 아시아경제
- "전세방 빼서라도 尹 도와야…이번 계엄은 쇼" 전광훈 목사 주장 - 아시아경제
- "곧잘 맞히더라"…'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올라와 - 아시아경제
- "가수들만 챙기네"…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