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역전세난 지원'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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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보험은 31일부터 집주인이 직접 가입하는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신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지난 7월 후속세입자가 가입하는 특례보증에 이어 이번 집주인이 가입하는 신상품 출시를 통해 역전세 대출 대상 주택에 입주하는 후속 세입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험사로서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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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보험은 31일부터 집주인이 직접 가입하는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신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확정·발표한 올해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경제정책방향 중 역전세난 대책의 후속조치다.
집주인이 직접 가입하는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 상품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도 같은 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신상품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한시적으로 대출을 받는 집주인이 후속 세입자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다. 집주인은 후속 세입자를 더 빨리 구할 수 있고 후속 세입자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걱정을 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신상품은 집주인이 직접 가입하고 보증료를 납부하며, 이날부터 서울보증 전국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후속세입자가 가입하고 집주인이 보증료를 납부하는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은 지난 7월 27일부터 취급 중이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지난 7월 후속세입자가 가입하는 특례보증에 이어 이번 집주인이 가입하는 신상품 출시를 통해 역전세 대출 대상 주택에 입주하는 후속 세입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험사로서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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