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약학대연구팀, 약물 사용에 따른 ADHD 환자의 성장 장애 유발 인자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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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31일 약학대학 연구팀이 약물 사용에 따른 ADHD 환자의 성장 장애 유발 인자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약학대학 채정우, 윤휘열, 양보람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메틸페니데이트(MPH)' 사용에 따른 소아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환자의 성장 장애 유발 인자를 규명했고, 연구결과는 임상 연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European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8월 논문으로 게재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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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31일 약학대학 연구팀이 약물 사용에 따른 ADHD 환자의 성장 장애 유발 인자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약학대학 채정우, 윤휘열, 양보람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메틸페니데이트(MPH)’ 사용에 따른 소아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환자의 성장 장애 유발 인자를 규명했고, 연구결과는 임상 연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European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8월 논문으로 게재됐다는 것.
이번 연구는 Duong Khanh Linh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채정우, 윤휘열, 양보람 교수가 교신 및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인 ‘메틸페니데이트(MPH)’를 사용함에 있어, ADHD 환자의 거주 지역, ADHD 하위 유형, 기준선에서 MPH 이외의 자극제 사용 여부가 소아의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충남대 ‘바이오AI융합센터’,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의 융합연구센터 ‘라이프사이클 기반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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