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 공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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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청년 농업인들이 가진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 공모 사업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40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를 가진 농업인이다.
김일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은 "매년 5 ~ 6명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매년 약 3억 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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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청년 농업인들이 가진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 공모 사업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40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를 가진 농업인이다.
대상자들은 ICT 활용, 가공상품화, 유통 마케팅 등의 농가소득 증대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차 심사를 진행한 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으로 자료를 넘긴다. 여기서 선정된 농가는 내년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은 “매년 5 ~ 6명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매년 약 3억 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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