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아 택시타고 울산관광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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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걸맞게 반려동물 동반 관광 선점에 나선다.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10월부터 본격적인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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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걸맞게 반려동물 동반 관광 선점에 나선다.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관광택시 기사단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 설명회를 열었다.
탑승자는 울산 시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 대상이다.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 이동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택시 운영을 통해 여행객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어 좀 더 쉽고 편하게 울산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10월부터 본격적인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 관광체험, 음식, 쇼핑 등 관광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발굴 및 활성화, 반려동물 동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원사업 ,반려동물 동반 축제 및 공개 토론회(포럼) 개최 등이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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