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8. 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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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3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NH농협은행이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 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4년 연속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은 지역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경남과 함께하는 고객 중심의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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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3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NH농협은행이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 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30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각 금융회사의 2022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돼 2020년부터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부문으로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중소기업지원, 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지원전략’이며 결과는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조근수 본부장은 “4년 연속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은 지역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경남과 함께하는 고객 중심의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역사회 밀착형 금융 업무를 통해 도민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시행된‘고향사랑기부제’를 전담하는 금융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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