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제주도, 오는 1일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개최

장정욱 2023. 8. 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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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

해수부는 해양관광을 홍보하고 해양레저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제주도와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참가국이 마련한 국제관(글로벌 네트워크관), 해양레저(서비스·용품) 산업관, 해양환경보호 캠페인관 등 68개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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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34개 기관 3000여 명 참석
2023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

해수부는 해양관광을 홍보하고 해양레저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제주도와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4회 행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혁신, 바다에서 찾는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국 34개 기관·업계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참가국이 마련한 국제관(글로벌 네트워크관), 해양레저(서비스·용품) 산업관, 해양환경보호 캠페인관 등 68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외에 폐선 목재를 활용한 요트모형 조립, 폐 세일(Sail, 돛) 원단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등 폐자원 재활용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풀장 요가와 서핑체험 등 9개 실내·외 무료 체험을 운영한다. 특별세션으로는 가수 이정 씨의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방송인 썬킴 씨의 인문학 강좌도 열린다.

더불어 ▲세계 해양스포츠 관광의 국제적 동향 ▲제주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국내·외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높아진 해양 레저에 관한 관심에 부응하고, 관련 산업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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