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M 클래식 축제…800여 아티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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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9월 5일~12월 7일 900여 명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제8회 M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마포문화재단의 클래식 기획 공연인 'M 소나타 시리즈'에서는 크라이슬러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귀도 산타나의 리사이틀(9월 6일),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유성호의 첫 듀오 리사이틀(9월 26일)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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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9월 5일~12월 7일 900여 명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제8회 M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마포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마포구 내 공원, 학교, 경로당, 광장 등에서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무대는 한국·대만·일본의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는 ‘스리 피스 콘서트’(3 PEACE CONCERT)다. 부소니 콩쿠르 준우승자인 김도현(12월 5일), 대만계 미국인 킷 암스트롱(12월 6일), 인터내셔널 텔레콤 베토벤 콩쿠르 준우승자인 일본의 다케자와 유토(12월 7일)가 차례로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특히 12월 6일 세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로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손을 위한 로망스’를 연주하며 동아시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10월 11일 메인 콘서트는 지휘자 김건이 이끄는 M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김도현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마포문화재단의 클래식 기획 공연인 ‘M 소나타 시리즈’에서는 크라이슬러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귀도 산타나의 리사이틀(9월 6일),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유성호의 첫 듀오 리사이틀(9월 26일)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김도현의 연주를 즐기는 ‘문 소나타’ 리사이틀(9월 8일),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콘서트(9월 5일), 바리톤 고성현이 동료들과 함께 꾸미는 콘서트 ‘시간에 기대어’(9월 12일) 등도 마련된다.
올해 M 클래식 축제는 오픈 리허설과 마스터 클래스로 문턱을 확 낮췄다. 또 음악 꿈나무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한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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