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협력사 대상 ESG경영 지원 속도 낸다

ESG・인권경영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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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31일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 2개월에 걸쳐 진행한 ‘ESG・인권경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ESG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190개 협력사 소속 289명을 대상으로 ▲ESG경영에 대한 이해와 ESG경영체제 구축방안 ▲공급망 관리 대응방안 ▲인권경영 체제 구축방안 등 이론 강의를 진행해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참여자들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에 교육 참여자 중 ESG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선발해 전문가 컨설팅 및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급망 관리 등 세계적인 ESG 흐름에 따라 협력사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