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버디 에임 L30 스테빌라이즈드 "거리측정기 끝판왕"

국내 기업 최초 광학식 이미지 안정화 기술
SCT 핵심, 목표물 신속 포착 거리 측정
2컬러 OLED 뷰파인더, 최고급 디자인 적용

"당신의 골프를 흔들림 없이."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국내기업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한 ‘에임 L30 스테빌라이즈드(aim L30 Stabilized·사진)’를 출시했다.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기술의 하나인 ‘SCT(Stay Calm Technology)’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강한 흔들림에도 안정감 있는 목표물 포착이 가능한 힘이다.

프리미엄 기능이 대부분 적용됐다. 녹색과 붉은색의 투 컬러 OLED 뷰파인더로 높은 명암비와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를 확보한다. 주야간 환경에서 사용 편의를 더했다. ‘ZST+(Zero Second Technology+)’ 초고속 거리 측정 기술이 적용돼 0.15초 만에 거리 측정을 할 수 있다. 측정 단위는 10cm로 더욱 세밀해졌다. 또 최소 측정 거리 2m, 최대 900m까지의 목표물을 흔들림 없이 포착한다.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핀 파인더 기능’이 자동 활성화된다. 목표지점과 핀 주변에 장애물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정확히 알려준다. 진동 알림인 ‘졸트 기능’과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성능을 갖췄다. 간편한 버튼 스위치 조작으로 슬로프 기능을 적용했다. 측정 지점까지의 경사와 거리를 계산하고 보정된 거리를 알 수 있다.

외형 디자인 또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에 부드러운 최고급 가죽 소재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제품 구매 시 사피아노 가죽 소재의 전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 및 구매 문의는 골프존커머스 온·오프라인몰 골프존마켓과 온라인 쇼핑몰 골핑, 골프버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