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트와이스로 데뷔 못한 순간…"아직 그날 기억해" (예스오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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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이 전소미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하지 못했을 때를 떠올렸다.
이날 전소미가 채영에게 "내가 트와이스 안 됐을 때 안도했지"라고 질문했다.
채영은 "너랑 팀을 못 했으니 너무 속상했다. 그리고 네가 JYP를 나가게 됐을 때도 나는 너무 속이 상했다"라며 전소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전소미는 "같은 회사였을 때보다 지금 더 많이 만나는 거 같다"라고 채영과의 우정을 자랑했고, 채영도 "그런 거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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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전소미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하지 못했을 때를 떠올렸다.
30일 유튜브 'TEO 테오'에는 '나 혼자 사랑했고, 나 혼자 이별했어요. 소미의 첫사랑 언니 채영 등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가수 전소미가 진행하는 '예스오아핫'에는 트와이스 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서로가 질문하는 대답에 'Yes'라고 대답하지 못하면 술을 마시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전소미가 채영에게 "내가 트와이스 안 됐을 때 안도했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채영은 차마 맞다고 대답하지 못하고 술을 마셨다. 전소미는 2015년 7월 7일 'SIXTEEN(식스틴)'을 마지막으로 탈락하게 되어 트와이스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소미는 "내가 알거든"이라며 장난스럽게 승리를 기뻐했고, 채영은 울먹거리며 "난 너무 슬펐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미는 "난 아직도 기억한다. 그날 눈빛, 상황 다 기억한다. 언니를 사랑했던 거 같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채영은 "넌 그게 잊히니"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채영은 "너랑 팀을 못 했으니 너무 속상했다. 그리고 네가 JYP를 나가게 됐을 때도 나는 너무 속이 상했다"라며 전소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그러면서 채영은 "그랬지만, 한편으로는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전소미를 쳐다봤다. 전소미는 "같은 회사였을 때보다 지금 더 많이 만나는 거 같다"라고 채영과의 우정을 자랑했고, 채영도 "그런 거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더불어 채영의 화두에 올랐던 공항 패션을 언급했다. 전소미는 "언니는 평소에 힙한 스타일로 유명하지 않냐. 공항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을 때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그는 "내가 봐도 별로였다. 저게 자세가 별로였는지, 안경이 별로였는지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채영은 "사나 언니가 여성스럽게 입고 있는데 내가 저렇게 입고 있으니까. 여대생들이 마라탕 먹으러 갈 때 패션이라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저때 당시 핸드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있어서 구부정한 자세였다고. 이에 채영은 "멋있는데"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테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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