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연구센터, 완도고등학교 학생들 진로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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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박희연)는 지난 29일 완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진로 체험 교실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미생물 연구 분야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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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박희연)는 지난 29일 완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진로 체험 교실은 ‘미생물 실험 및 발효 제품 제조 실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미생물 실험과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식품 관련 연구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그동안 도내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함평 학다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성고, 순천복성고, 여수여고, 완도고 등 5개의 고등학교가 진로 체험 교실에 다녀갔으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진로 체험 교실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미생물 연구 분야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도내 공공기관 등의 협조로 운영하는 2023년 전라남도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은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미래 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완도=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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