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 흉기 범죄 총력대응 기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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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가 최근 '교제 폭력'에 따른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가상한 기동훈련(CPMX:Command Post Maneuver eXercise)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31일 진도경찰에 따르면 훈련 메시지는 교제하다가 헤어지자는 여성의 집에 남성이 흉기를 들고 찾아와 협박한다는 신고 시나리오로서, 경찰서장이 직접 무전으로 지휘, 여청·형사·112상황실·7개 파출소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갖춰 신고 출동부터 추격, 검거까지 실제상황처럼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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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가 최근 ‘교제 폭력’에 따른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가상한 기동훈련(CPMX:Command Post Maneuver eXercise)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31일 진도경찰에 따르면 훈련 메시지는 교제하다가 헤어지자는 여성의 집에 남성이 흉기를 들고 찾아와 협박한다는 신고 시나리오로서, 경찰서장이 직접 무전으로 지휘, 여청·형사·112상황실·7개 파출소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갖춰 신고 출동부터 추격, 검거까지 실제상황처럼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흉기 범죄 등 위험 상황 신고접수 시 경찰서장 및 해당 부서장 등이 최단 시간 내에 현장 상황을 판단·지휘해 현장 경찰관이 지시에 따라 업무적 미흡한 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장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내용이다.
박미영 서장은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강력범죄 대응 훈련을 정례화해 자신감 있는 경찰력 행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도=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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