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파마, 美 산필리포 커뮤니티 컨퍼런스 참석…"혁신신약 임상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산필리포 커뮤니티 컨퍼런스 어드밴스 2023(ADVANCE 2023, Sanfilippo Community Conference)'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석해 비임상연구 결과 및 임상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치료제가 없는 산필리포증후군 환우와 가족들의 깊은 관심 속에 '어드밴스 2023' 행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에 대한 비임상 결과와 임상 계획을 공개해 환우와 전문가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산필리포 커뮤니티 컨퍼런스 어드밴스 2023(ADVANCE 2023, Sanfilippo Community Conference)’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석해 비임상연구 결과 및 임상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드밴스 2023’은 미국 최대 산필리포증후군 환우회인 산필리포 치료기금협의회(Cure Sanfilippo Foundation)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현재 신약을 개발 중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모여 산필리포 증후군에 대한 신약 R&D(연구개발) 현황과 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행사는 2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노벨파마를 비롯해 GC녹십자, JCR 파마슈티컬스(JCR Pharmaceuticals),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 오차드 테라퓨틱스(Orchard Therapeutics), 울트라제닉스(Ultragenyx) 등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희귀질환 분야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노벨파마 창업자인 진동규 박사는 둘째날 연설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혁신신약(MPS IIIA)에 대한 소개, 연구개발 및 임상 준비 현황, 임상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치료제가 없는 산필리포증후군 환우와 가족들의 깊은 관심 속에 '어드밴스 2023' 행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에 대한 비임상 결과와 임상 계획을 공개해 환우와 전문가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허가를 신청하고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