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지역재투자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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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위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사의 지역 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대출, 서민대출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1685억원의 지출하는 등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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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위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사의 지역 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도단위(광역시 포함)에서 영업을 영위하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저축은행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 실태 평가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대출, 서민대출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1685억원의 지출하는 등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금융권 점포 축소와 디지털화로 인해 소외 받는 고령층, 농촌지역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시중은행 최대인 11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령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석용 행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상생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은행의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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