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맞아 지역화폐 혜택 늘린다

정두환 2023. 8. 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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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인센티브와 충전한도액을 높인다.

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포인트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센티브 적용 충전 한도가 30만원, 인센티브 비율이 6%여서 혜택이 1만 8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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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간 충전한도·인센티브 일시 상향
인센티브 6→10%, 충전한도 30만→50만원

경기도 용인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인센티브와 충전한도액을 높인다.

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포인트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용인와이페이 50만원을 충전하면 10%인 5만원의 혜택을 더해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인센티브 한도는 5만원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 적용 충전 한도가 30만원, 인센티브 비율이 6%여서 혜택이 1만 8000원이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 혜택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충전 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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