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제철 식재료 활용한 가을 특선 메뉴 선보여

이민지 2023. 8. 31.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호텔 서울은 호텔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한식당 무궁화는 가을 꽃게와 금태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전 코스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1979년 무궁화 오픈 때부터 가을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간장게장은 12가지의 한약재와 채소, 과일 등을 넣고 우린 특제 간장 소스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호텔 서울은 호텔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한식당 무궁화 가을특선 메뉴.[사진제공=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는 가을 꽃게와 금태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전 코스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그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코스는 단연 가을철 최고의 밥도둑 간장 게장이 포함된 ‘무궁화의 가을’이다.

1979년 무궁화 오픈 때부터 가을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간장게장은 12가지의 한약재와 채소, 과일 등을 넣고 우린 특제 간장 소스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무궁화의 가을’은 간장 게장과 함께 게살 분죽채, 불고기, 솥밥과 된장찌개, 배 갈근음료와 밤편 등의 디저트가 차례로 제공되며, 가격은 15만 원이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별미 자연산 송이를 활용한 런치와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자연산 송이버섯과 소갈비를 넣은 보양식 자연송이 흑마늘 소스 소갈비찜과 송이의 풍부한 향미와 고소하고 담백한 탄탄 소스가 어우러진 자연송이 탄탄면은 이번 가을 특선 메뉴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런치 코스에는 자연송이의 향이 배가된 자연송이탕포가, 디너 코스에는 영양의 깊이를 더한 자연송이 고법 불도장이 제공된다. 점심 가격은 23만원이고 저녁은 29만원이다.

가이세키 요리의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제철을 맞은 갈치를 비롯해 랍스터, 송이버섯을 구이, 찜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한 정통 일식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시즌 메뉴로 선보이는 ‘가을’ 코스에는 자연 송이와 해산물을 넣고 끓여 만든 일본의 대표적인 가을 요리 도빙무시부터 갈치구이, 한우가라아게와 가을 버섯 튀김, 랍스터 냄비 등 8종의 코스 메뉴가 차례로 제공된다. 가격은 23만 원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