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스토랑 상품 2000만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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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과 손잡고 선보여 출시한 누적 20종의 우승 메뉴 상품 판매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우승 메뉴를 기반으로 GS리테일 식품 연구소 직원들이 상품화 연구를 거듭해 온 것을 편스토랑 상품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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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과 손잡고 선보여 출시한 누적 20종의 우승 메뉴 상품 판매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우승 메뉴를 기반으로 GS리테일 식품 연구소 직원들이 상품화 연구를 거듭해 온 것을 편스토랑 상품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상품으로 출시된 20종의 메뉴 중 밀리언셀러(100만개 이상 팔린 상품)는 7종에 달했다. 특히 이찬원 출연자의 우승 상품 6종의 누적 판매량은 1300만개를 넘겼고, GS25가 참여한 이후 초대 우승 메뉴였던 ‘이찬원의 진또배기맵싹갈비’는 판매량 600만개를 넘겼다.
편스토랑 상품은 다양한 마케팅과 ESG 경영 활동과도 연계되고 있다. GS25는 편스토랑 상품의 소비 경험을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주요 대학교 시험 기간 중 ‘편스토랑스쿨어택’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에 판매 수익 일부를 KBS 측과 협의 해 기부할 예정이다.
안진웅 GS25 상품개발전략팀 매니저는 “편스토랑이라는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며 히트 상품 발굴 외에도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물하며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스토랑 애청자는 물론 GS25의 차별화 먹거리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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