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아시아 음악저작권단체 지원 나서…2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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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음악저작권단체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회장 추가열)는 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 음악저작권단체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최근 라오스 음악저작권단체(LASCAP)와 몽골 음악저작권단체(MOSCAP)에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음저협은 라오스와 몽골의 음악저작권단체가 보다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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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음악저작권단체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회장 추가열)는 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 음악저작권단체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최근 라오스 음악저작권단체(LASCAP)와 몽골 음악저작권단체(MOSCAP)에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두 단체는 라오스와 몽골의 주요 음악저작권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작곡가, 작사가 및 출판사 등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각 단체의 운영 안정화, 시설 및 장비 개선, 음악 작품 식별용 소프트웨어 개발, 저작권 인식 증진을 위한 세미나 및 세션 개최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음저협은 라오스와 몽골의 음악저작권단체가 보다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 속 K-POP의 저작권료 징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열 회장은 "세계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일원으로서 국제적 책임을 지는 한음저협이 해외 동료 단체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창작자의 권익 증진과 저작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음저협은 우크라이나 저작권관리단체(NGO-UACRR)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터키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터키 음악저작권관리단(MESAM)에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 = 한음저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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