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탄도미사일 2발 발사…360여km 비행후 동해상 탄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어제 23시 40분경부터 23시 50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360여 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세부제원을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중"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어제 23시 40분경부터 23시 50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360여 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세부제원을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중"이라고 전했다.
합참은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재발사에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도 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에 나섰지만 실패한 바 있다. 북한은 3차 위성 발사를 10월로 예고한 상황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연습과 연합훈련을 철저히 시행하는 가운데, 북한의 의도와 추가 징후·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합참 "북한 순안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미사일 2발 포착"
- 김영호 "북한, 우리가 베푼 선의를 핵개발로 되갚아"
- 북한 전술핵, 차량·철도·저수지 이어 바다로
- 한미일 정상 "깡패" 비유한 김정은…정부 "저급해서 평가 필요도 못느껴"
- 한미일 결속에 북중러 '반작용', 과대평가는 금물?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