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경영]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3주 만에 주요 점포 매출 쑥
2023. 8. 31. 00:05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지난달 27일 시작한 홈플러스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 효과로 매출과 고객 방문이 크게 늘었다.
행사 약 3주간 주요 점포 5개점 매출은 전년비 50% 이상 뛰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 매출은 약 2배 늘었다. ‘1시간 즉시배송’이 매출 36% 성장을 견인하며 온라인 전체 매출도 15% 뛰었다.
흥행 열기에 입소문을 타며 신규 고객도 늘었다. 행사 기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일평균 약 1만 명씩 늘었다. ‘홈플 ONE 등급제’ 우수고객 혜택을 받은 고객은 등급제 출시 첫 달(6월) 대비 1.5배 증가했다.
소비자의 높은 호응은 온라인에서도 나타났다. 행사 첫 주 홈플러스 온라인 ‘1+1’ 검색량은 전년비 60% 이상 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행사 2주차 이후 ‘1+1/50% 오픈런’ 품목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앱 주문 후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받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 ‘주류 이지픽업’ 행사 3주차 매출은 80% 이상 늘었다. 특히 ‘1+1/50% 할인’ 전략이 적중하면서 체감 가격을 낮춘 상품군이 매출 효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K팝, 베트남에 밀릴 날 온다” 서울대 교수의 예언 | 중앙일보
- 조폭 현피 뜨는 곳 '뛰는 CCTV' 떴다…경기남부 접수한 동호회 | 중앙일보
- 마일리지로 '항공료 30%' 결제 비밀…알짜 노선 따로 있었네 | 중앙일보
- 윌리엄 왕자도 신혼여행 온 곳…매콤한 문어카레에 중독됐다 | 중앙일보
- '쌍천만 배우' 김동욱, 올겨울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맺는다 | 중앙일보
- 이것 유지한 60대 여성 놀라운 결과…장수 가능성 2배 증가 | 중앙일보
- 한 총리 "택시비 1000원쯤 되지 않나…버스비는 한 2000원?" | 중앙일보
- '원할머니' 믿고 먹었는데…"이 편육 먹지 마세요, 첨가물 범벅" | 중앙일보
- "현주엽에 학폭 당했다"…합의금 노리고 허위글 쓴 2명 결국 | 중앙일보
- 경찰 추락사한 집단마약 현장…의사·미용사 등 男 16명 있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