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식] 타일러 러쉬, 능원초·동백중·흥덕중서 기후위기 특강 진행

유진상 2023. 8. 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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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지구는 없다'의 작가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 비정상회담·뇌색지대·특파원25시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용인시가 지정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3곳에서 '기후위기'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능원초등학교(22일)와 동백중학교·흥덕중학교(29일)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타일러 러쉬는 "현재 위기 상황인 지구를 위해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누구라도 함께 실천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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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중학교에서 기후위기 특강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타일러 러쉬, 능원초·동백중·흥덕중서 기후위기 특강 진행

'두번째 지구는 없다'의 작가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 비정상회담·뇌색지대·특파원25시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용인시가 지정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3곳에서 '기후위기'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능원초등학교(22일)와 동백중학교·흥덕중학교(29일)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타일러 러쉬는 “현재 위기 상황인 지구를 위해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누구라도 함께 실천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열린 학교 3곳은 시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시범학교로 교과·교육과정 연계 수업과 동아리 활동, 에너지 절약·분리배출·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환경 재난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 지원

용인특례시가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특례시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1년간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 기준은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과 안정성 등 총 3개 분야다. 가점 항목인 시 지역인재와 취업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 등 기업 참여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참여권과 가점, 시 전통시장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이용료 1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용인 기흥저수지 보행로 정비 모습. ⓒ

기흥저수지 조정경기장과 공세천 사이 구간 목재데크 교체

기흥구 공세동 기흥저수지에 설치된 목재데크와 자전거 도로 등이 정비됐다.

정비된 구간은 노후화로 인해 통행하기가 불편했던 용인조정경기장과 공세천 사이 보행로 349m 구간이다.

시는 5억원을 투입해 낡은 목재데크를 교체하고 자전거 도로를 재포장했다.

포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신설된 우회로.ⓒ

처인구, 포곡중학교 통학 우회로 신설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포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계교 하부로에 등·하교할 수 있는 산책로가 신설됐다.

포곡중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거나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회전교차로를 이용 사고 위험에 노출됐었다.

신설한 통학로에는 경안천 산책로 램프구간 옆을 시작으로 삼계교 하부 교량 방향으로 연결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80m 길이의 급경사지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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