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라스' 등장한 子 그리에 "너는 다 커서 나랑 방송을 하니?"

오수정 기자 2023. 8. 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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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아들 그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스페셜 MC로는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함께했다.

그리는 '라디오스타' 스페셜 MC가 벌써 두 번째임을 밝히면서 "편하게 하고 가려고 한다. 저는 욕심이 없다"고 했다.

김구라는 "얘는 욕심 없다"고 했고, 그리는 "저는 이 자리는 넘볼 수 없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하고 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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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아들 그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MC로는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함께했다.

이날 김국진은 그리의 등장에 "요즘 아버지랑 폭로전을 하고 있다고?"라고 물었고, 그리는 "그건 평생 안 끝난다"면서 웃었다. 그리는 '라디오스타' 스페셜 MC가 벌써 두 번째임을 밝히면서 "편하게 하고 가려고 한다. 저는 욕심이 없다"고 했다. 

김구라는 "얘는 욕심 없다"고 했고, 그리는 "저는 이 자리는 넘볼 수 없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하고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는 다 커서 아버지랑 방송을 하니?"라고 괜히 딴지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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