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미네르바, 태재대학교 입학식 [자기전1분]

박효상 2023. 8. 30. 21: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태재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1기 신입생 입학식에 앞서 염재호 총장과 학생들이 태재대학교 레지덴셜 캠퍼스가 위치할 도시에 깃발을 꼽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구 태재대학교 대학본부에서 1기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태재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1기 신입생 입학식에 앞서 염재호 총장과 교수들이 행사 건물로 입장하고 있다.

태재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캠퍼스를 활용하는 '하이브라이드형 오픈 캠퍼스를 표방,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제대는 한국인 100명, 외국인 100명 등 200명이 정원입니다. 혁신기초학부 단일로 신입생을 선발해 2학년 때부터 인문사회학부, 자연과학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비지니스혁신학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30일 서울 종로구 태재대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교수진과 인사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20명 이하 소규모 수업으로 다양한 상호작용과 토론학습을 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학생들은 2학년 1학기까지 총 3학기를 국내에서 수업을 듣고, 2학년 2학기부터는 뉴욕과 도쿄, 홍콩, 모스크바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합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