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지구 지킬 골든타임 7년" (유퀴즈)

이이진 기자 2023. 8. 30.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후의 기회'에서는 윤순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고"라며 물었고, 윤순진 교수는 "7년 정도를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후의 기회'에서는 윤순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고"라며 물었고, 윤순진 교수는 "7년 정도를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윤순진 교수는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IPCC라고 과학자들이 구상한 기구가 있다. 거기에서 지금처럼 살면 2100년에는 평균 4.4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1.15도 오른 상태에서도 견디기 힘든데 4.4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윤순진 교수는 "2100년까지 1.5도를 넘어서지 않게 하려면 2030년까지 2019년에 배출했던 양의 43%를 줄여야 한다. 이걸 넘어서면 어렵다. 그런 상황이다"라며 강조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