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김영길 집사 캄보디아 고아원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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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 2남선교팀 김영길 집사는 캄보디아의 고아원 천사보금자리(원장 이귀자)를 방문, 성금과 학용품 을 전달하고 현지 봉사했다.
김 집사는 28~30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 50km 깜풍수푸주 콩피세이군 천사보금자리를 방문했다.
원장 이귀자 집사와 박희장 담임목사에게 성금 2000달러와 학용품과 신발, 의류-초코파이 등 과자류 선물(1000달러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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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 2남선교팀 김영길 집사는 캄보디아의 고아원 천사보금자리(원장 이귀자)를 방문, 성금과 학용품 을 전달하고 현지 봉사했다.
김 집사는 28~30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 50km 깜풍수푸주 콩피세이군 천사보금자리를 방문했다.
원장 이귀자 집사와 박희장 담임목사에게 성금 2000달러와 학용품과 신발, 의류-초코파이 등 과자류 선물(1000달러 상당)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고아원 천사보금자리는 국내 (사)보금자리가 2004년 5월 5일 설립한 고아원으로 현재 30여명의 고아를 보호하고 있다.
설립 초기 원생들은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성장해 프놈펜 등에서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고아원은 부지 9만 1800㎡을 보유하고 있다.
고아원 내 교회에서는 매주 캄보디아 주민 200~300명이 예배를 드린다.
고아원은 원장 이귀자 집사의 남편 고 이상오 장로, 최만호 장로, 김영길 집사 등 기독교 신자들이 설립했다.
이상오 초대 원장은 불교세가 강한 현지에서 복음을 전하다 10년 전 '순교'했다.
김영길 집사는 사비와 성금을 모아 20년째 매월 운영비를 보내고 있다.
월남전 참전용사이기도 한 김 집사는 현재 사이언스엠디뉴스 편집인으로 재직 중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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