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韓서 비밀리에 쌍둥이 출산"…♥구준엽은 "가짜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클론 출신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의 쌍둥이 출산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지난 28일 뉴스1에 따르면 구준엽은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쉬시위안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보도된 자극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자극적인 이슈들) 대부분이 가짜뉴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소후닷컴 등 일부 중국 언론들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들은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러고 생각했던 구준엽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행복한 눈물까지 흘렸다고도 전했다.

지난해 2월 결혼한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는 꾸준히 중국발 가짜뉴스에 시달려왔다.

이 때문에 서희원이 지난 2월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회신서를 개재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서희원, 보그 타이완, 구준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