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심기일전 김기현…첫 일정 경기·호남 험지 살핀다, 한동훈 "사형제도 여전히 존속…집행시설 제대로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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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해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0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주 서울구치소·부산구치소·대구교도소·대전교도소 등 사형 집행시설을 보유한 4개 교정기관에 관련 시설을 제대로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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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기일전 김기현…첫 일정 경기·호남 험지 살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해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8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된 연찬회에서 심기일전을 다짐한 뒤 첫 공식 일정이다. 최근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국민의힘 수도권 위기론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총선을 앞두고 험지부터 차분히 다져나가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한동훈 "사형제도 여전히 존속…집행시설 제대로 점검하라“
최근 잇단 흉악범죄로 사형 집행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시설을 점검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주 서울구치소·부산구치소·대구교도소·대전교도소 등 사형 집행시설을 보유한 4개 교정기관에 관련 시설을 제대로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코인 논란' 김남국 제명안, 국회윤리특위 소위에서 부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거액의 코인 투자·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제명 징계안을 부결했다. 제1소위원장인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기명 표결 결과 위원 6명 중) 찬성 3표, 반대 3표가 나오면서 제명안은 부결됐다"라고 밝혔다. 소위는 여야 의원 각 3명씩 동수로 구성돼있고 가결 처리를 위해서는 6명 중 4명 이상이 찬성을 해야 한다.
▲ 阿 가봉에 쿠데타…군부 "대선 결과 무효, 국가기관 해산" 발표
아프리카 가봉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64)의 3연임에 반대하는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다. 대선 결과가 발표한 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군부는 이를 무효화하고 자신들이 국가 권력을 장악한다고 선포한 것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가봉 군 고위장교 12명은 30일(현지시간) 국영 TV채널 가봉24에 나와 “모든 보안 및 국방군을 대표하는 우리가 권력을 장악한다”며 “최근 대선 결과는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무효화한다”고 선언했다.
▲ KTX 이용객 10억명 돌파…19년간 지구 1만5500바퀴 달려
KTX의 이용객이 10억명을 돌파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가 오는 31일 누적 이용객 10억명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이 한 사람당 20번씩 KTX를 탄 셈이다.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이후 19년 5개월, 2015년 누적 이용객 5억명을 돌파한 지 약 8년 만의 기록이다.
▲ 자식들 목숨이 자기 것인가…모친과 불화로 야산서 10대 자녀들 살해한 아빠
김해에서 10대 자녀 2명을 야산에 데려가 잠들게 한 뒤 살해한 50대 친부가 모친과의 불화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입을 열었다. 30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50대 친부 A씨는 이날 새벽께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살해 동기에 대해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 메타, 가짜뉴스 계정 7700개 삭제…"中 정부, 배후에서 운용“
중국 정부가 배후로 추정되는 소셜미디어(SNS) 가짜계정이 대거 적발돼 삭제됐다.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 독일어 등 여러 언어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계정들로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적발한 사상 최대 규모다.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29일(현지시간) 분기별 보안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배후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 7704개, 페이스북 페이지 954개, 페이스북 그룹 15개, 인스타그램 계정 15개를 찾아내 삭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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