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어르신 심리상담 지원 “마음돌봄-아름다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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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30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이 자신의 전 생애를 되돌아보고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마음돌봄-아름다운정리' 지원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지역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심리상담·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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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30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이 자신의 전 생애를 되돌아보고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마음돌봄-아름다운정리’ 지원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지역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심리상담·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 제공한다.
동서발전 관게자는 “한국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어르신 마음돌봄 교육인 ‘나의 인생노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웰-다잉(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이해하고 죽음에 대한 불안을 줄여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 부장은 “어르신들이 주도적이고 존엄한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준비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돌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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