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세계문화예술진흥회 업무협약 체결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8. 30.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대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세계문화예술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영욱 부총장과 세계문화예술진흥회 김춘엽 이사장 등 두 기관의 주요 인사 18명이 참석했으며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대는 문화산업의 발전과 부산·경남 지역발전을 위해 세계문화예술진흥회와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대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세계문화예술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영욱 부총장과 세계문화예술진흥회 김춘엽 이사장 등 두 기관의 주요 인사 18명이 참석했으며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와 지원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연계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라대 노영욱 부총장(왼쪽), 세계문화예술진흥회 김춘엽 이사장이 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문화예술진흥회(WAPA, World Arts Promotion Association)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문화정책과 외교정책을 연계해 한국의 문화예술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해 코리아 퀸 선발대회, 시니어 모델 한복패션쇼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혼례식 무료 진행, 여러 후진국에 한복·생리대 보급 등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라대 노영욱 부총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서 시니어 세대는 미래문화산업을 주도해가는 핵심소비 세대이며 광고모델, 쇼호스트, 연기자, 학원강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시니어 모델은 유망직업군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라대 미래융합학과의 그레이스 모델과정은 시니어 모델을 꿈꾸고 도전하는 성인학생들에게 제2의 인생설계에 기본을 다지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다양한 매력과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실전 무대경험과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라대는 문화산업의 발전과 부산·경남 지역발전을 위해 세계문화예술진흥회와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