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카리스마→설렘·판타지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장수정 2023. 8.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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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김소현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30일 김소현의 전반부 활약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에서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갖춘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연기 중인 김소현은 지난 9, 10회에서 황민현(김도하 역)과의 본격적인 로맨스로 설렘을 유발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측에 따르면 김소현은 의뢰 상황에 맞춰 다양한 역할로 변신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질문을 통해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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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김소현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30일 김소현의 전반부 활약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이 드라마에서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갖춘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연기 중인 김소현은 지난 9, 10회에서 황민현(김도하 역)과의 본격적인 로맨스로 설렘을 유발했다.

◆ 진실을 탐지하는 초능력자 목솔희의 결정적 순간

태어날 때부터 세상 모든 거짓말을 다 들으면서 살아온 솔희는 인간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로 의뢰를 받아 진실을 탐지 중이다.

‘소용없어 거짓말’ 측에 따르면 김소현은 의뢰 상황에 맞춰 다양한 역할로 변신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질문을 통해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단 한 번도 거짓말을 안 하는 도하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솔희는 도하의 거짓말과 복잡한 서사에 당황한 것도 잠시,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가 있음을 깨달았다. 진실에 담긴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솔희는 충격에 빠진 도하에게 “설명 안 해도 돼요. 김도하 씨 믿어요”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김소현은 특히 이 장면에서 확신에 찬 감정을 분출해 내며 극적 흥미를 더했다.

◆ 러블리 김소현만의 다채로운 스타일링 소화력

김소현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어 헌터’로서 의뢰인과 상담할 땐 차분한 복장으로 신뢰를 더하고, 의뢰인 각각의 상황에 맞게 단아한 투피스, 테니스복 등 어떤 스타일도 완벽 소화 중이다.

솔희가 도하와 함께 데이트하는 장면에서는 사랑스럽고 편안한 패션으로 로맨스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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