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만난 박완수 "어려움 극복한다면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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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들을 만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농 진입단계에서 자금, 시설에 대한 걱정이 많겠지만,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청년농업인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밀양 삼랑진읍에 있는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진 박 도지사는 "경남도와 중앙정부가 협력해서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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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농업인과 현장간담회 |
ⓒ 경남도청 |
청년 농업인들을 만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농 진입단계에서 자금, 시설에 대한 걱정이 많겠지만,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청년농업인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밀양 삼랑진읍에 있는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진 박 도지사는 "경남도와 중앙정부가 협력해서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는 경남 농촌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이 지난해 50%를 기록함에 따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영농 초기에 따른 생활자금 부족으로 인한 농지 구입 자금 마련과 정책자금 대출 등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변 거주시설 지원, 청년농업인의 연령 상한 조정, 부부 청년농업인의 개별 지원 등 농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농업인과 현장간담회 |
ⓒ 경남도청 |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농업인과 현장간담회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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