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한미군 전입장병 위한 한국어·문화 교육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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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주한미군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3 주한미군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사 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갈등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강좌 프로그램은 이달말부터 11월까지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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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주한미군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3 주한미군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사 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갈등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강좌 프로그램은 이달말부터 11월까지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군 장병들의 선호를 고려, 미군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내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한국어·한국사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대중교통 체험을 통한 교통법규 체험활동, 한국의 대표적 음식인 김밥과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한식조리 체험, 용인민속촌에서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택진 경기도 한미협력팀장은 “주한미군의 약 80%가 도내에 주둔하는 만큼, 경기도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며 “새롭게 선정한 업체와 함께 주한미군의 한국문화 이해도 증진과 범죄율 예방, 지역사회 적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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