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2층 집 최초 공개…김숙 "벌이에 비해 검소"

신현지 기자 2023. 8.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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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새로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숙을 초대한 뒤 "이사 온 집에는 처음 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송은이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언니, 집 너무 좋다. 송은이 돈 벌었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거실, 화장실, 방 등을 소개하며 집 안 곳곳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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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새로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비보티비'에는 '[최초공개] 성공한 CEO의 독립 만세! 송은이의 랜선 집들이 2023.v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김숙을 초대한 뒤 "이사 온 집에는 처음 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송은이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언니, 집 너무 좋다. 송은이 돈 벌었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거실, 화장실, 방 등을 소개하며 집 안 곳곳을 선보였다. 화장실에 먼저 들어간 김숙은 "화장실의 층고가 높다. 입구가 넉넉하다"라며 평가를 진행했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다름 아닌 송은이의 팬트리. 팬트리에는 송은이가 좋아하는  캠핑 장비들이 다 모여있어 더욱 시선을 모았다. 김숙도 "너무 예쁜 거 잘 샀다. 나 줘라"라며 송은이의 캠핑 장비에 눈을 떼지 못했다.

김숙과 송은이는 2층으로 올라가 침실을 구경했다. 송은이의 침실로 들어간 김숙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언니 버는 거에 비해 진짜 검소하게 산다"라며 휑한 침실에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김숙은 침대에 누운 송은이의 모습을 보며 "넓은 것보다 그냥 초라하고 슬프다. 초라해서 뭐 훔쳐 가지도 못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엄청난 크기의 TV가 있어 관심을 끌었다. 송은이는 98인치짜리 TV를 틀며 "나도 처음에는 클까 싶었는데, 30평대에 이게 딱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송은이는 2019년부터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은이의 소속사에는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등이 속해 있다.

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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