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에 담긴 '인간' 강혜정 [신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혜정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을 통해 인간 강혜정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은 강혜정이 쓴 첫 번째 에세이다.
매번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가 아닌, '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 강혜정'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배우 강혜정의 모습을 기대하고 읽으면 실망할 수 있지만, 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그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혜정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을 통해 인간 강혜정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은 강혜정이 쓴 첫 번째 에세이다.
매번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가 아닌, '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 강혜정'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책 출간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 아닌, 일기를 쓰듯이 써 내려간 이 책에는 그가 겪은 다양한 일상들이 서술돼 있다.
고요한 반항아였던 어린시절부터 정체 모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젊은 날, 어둠 속 끝내 스며드는 누군가의 다정함에 눈물 흘리던 어느 날까지. 강혜정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이 담겨 있다.
한 개인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긴 만큼, 때로는 공감하고 또 때로는 위로를 받기도 하면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배우 강혜정의 모습을 기대하고 읽으면 실망할 수 있지만, 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그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강혜정 / 달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리기사 있는데…처음 본 女 차에서 유사강간한 30대男
- '자택서 친조카 수차례 성폭행' 40대男 무죄 나온 이유
- 옷 벗고 경찰 조롱하고…"내 방송 만만하냐"라던 유튜버 최후
- 정청래 측근 서울시의원 제명…박원순·박완주 사건까지 재조명
-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어렵다 [여전한 고물가①]
- '한동훈' 가족이 윤 부부 저격?…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 일파만파
-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 주진우 "이재명, 침묵으로 생중계 반대 동조"…민주당 "허위사실, 사과해야"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믿었던 고영표 충격 조기 강판…한국야구, 대만에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