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탄소중립의 도전과 기회

명정삼 2023. 8. 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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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도시건축포럼(회장 전영훈, 이하 탄소중립건축포럼)이 9월 2일 'ESG탄소 중립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탄소중립 건축포럼 전영훈 회장은 "탄소중립과 도시건축에 대한 긴밀한 상관 관계를 세부적이고 전문적이며 현실적으로 탐색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 같은 대도시의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움직임은 건축물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이미 대도시의 탄소 배출의 70%는 건축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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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포럼, 9월 2일 대전 대덕새마을금고...케이카본 김현우 대표 발제

탄소중립 도시건축포럼(회장 전영훈, 이하 탄소중립건축포럼)이 9월 2일 'ESG탄소 중립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대전 대덕새마을금고 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 케이카본의 김현우 대표의 발제에 이어 김영주 배재대 건축학교 교수, 법무법인 저스티스 ESG 전문 변호사, 황창호 대전대덕 새마을 금고 이사장 등이 자유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서 발표된 재무부분 (S1)과 비재무 부분(S2)의 공시 표준화에 대해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특히 탄소배출 저감기술 평가사 양성과정의 필요성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된다. 

9월 2일 열리는 탄소중립 도시건축포럼 홍보 포스터.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탄소중립 건축포럼 전영훈 회장은 “탄소중립과 도시건축에 대한 긴밀한 상관 관계를 세부적이고 전문적이며 현실적으로 탐색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 같은 대도시의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움직임은 건축물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이미 대도시의 탄소 배출의 70%는 건축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회장은 “대전시를 포함한 모든 도시가 이 문제를 화두로 생각하게 될 것이며 탄소배출저감기술평가사의 양성은 탄소중립의 가장 시급한 사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탄소배출저감기술 평가사'의 경우 ▲ 생활환경에 시작이 되는 발전 형태 ▲ 내부 디자인 및 재료의 탄소 저감 ▲ 생활 폐기물 같은 마지막 단계에서 진행할 수 있는 탄소 저감 기술 등 3가지로 크게 나누어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고 평가하게 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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