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4회 연속 선정

오명근 2023. 8. 30.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기상청 산하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을 통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기상청 산하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을 통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상청으로부터 선정서 수여와 3년간의 우수기업 인증 마크 사용,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가 기회 부여,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단은 지난 2014년에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올해가 네 번째 선정이다.

공단은 날씨경영의 일환으로 △이사장 직속 재난안전전담 조직(재난안전팀) 신설 △홈페이지 실시간 날씨정보 제공 △기상정보에 따른 날씨경영 매뉴얼 구축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 △기상 예보에 따른 특별 안전점검 실시 △기상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 △태풍 피해 복구 등의 노력을 펼쳐 왔다.

임해명 이사장은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재난 상황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날씨경영을 지속·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