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대저택 거주 NO, 그냥 주택이다…요즘 농사 안 지어" 해명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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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김성균이 '양평 대저택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 배우 신혜선과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재재가 "양평 대저택에 살고 계신다는 카더라가 있다"고 이를 언급했고, 김성균은 "대저택 아니다. 그냥 주택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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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두시의 데이트' 김성균이 '양평 대저택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 배우 신혜선과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의 팬인 청취자는 "최근 며드는 사람이 많다. 알고보면 삼 남매 아빠고 현재 양평에서 8년 째 전원 생활 중이다. 직접 오이와 감자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배우도 집안일도 다작 중"이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에 김성균은 "요즘은 (감자와 오이) 안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DJ 재재가 "양평 대저택에 살고 계신다는 카더라가 있다"고 이를 언급했고, 김성균은 "대저택 아니다. 그냥 주택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성균은 "요즘은 감자 안 키운다. 힘들더라. 사 먹는 게 낫더라"며 농사는 쉬고 있다고 밝혔다.
재재는 "팬들이 김성균이 일복을 타고 났다는데, 작품을 일년에 서너개씩 하는 꼴이더라. 쉬지는 않는 거냐"며 '타겟'에 이어 넷플릭스 'D.P. 시즌2', 디즈니+ '무빙',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에 이어 영화 '타겟'으로 활약 중인 그를 언급했다.
김성균은 "쉴 거 다 쉰다. 쉬고 일하고 하는데 지금처럼 한꺼번에 몰리니 안 쉬는 이미지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원생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아이들이 어릴 때 흙 밟으면서 좀 아파트를 벗어나 살아볼까 했던 게 벌써 8년 째가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혜선은 '흙을 어릴 때 만진 적 없냐'는 질문에 "유치원 때 감자 캐러가는 체험학습 말고는 흙 만진 경험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30일 개봉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FM4U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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