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상공인 금리부담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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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 위기 극복지원을 위해 '가산금리 하향조정'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산금리 하향조정'을 시행함으로서 소상공인 1인이 1억 대출 시, 5년 간 최대 250만원의 이자 경감(연 50만원)이 예상된다.
해당 출연금을 토대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대출자에 한해 15배 수준(600억원)의 보증서(업체당 최고 1억)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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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 위기 극복지원을 위해 ‘가산금리 하향조정’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산금리 하향조정’을 시행함으로서 소상공인 1인이 1억 대출 시, 5년 간 최대 250만원의 이자 경감(연 50만원)이 예상된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상환여력이 있는 소상공인이 부담 없이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7월에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60억원을 임의·특별출연 했다. 이 중 40억원이 소상공인·소기업 공적 보증에 활용되고 있다.
해당 출연금을 토대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대출자에 한해 15배 수준(600억원)의 보증서(업체당 최고 1억)를 발급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금리부담 완화대책을 통해 물가상승·대출금리 인상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경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 상생금융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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