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김주현 교수, 대한화학회 유기분과회 '젊은 유기화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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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현 교수가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에서 수여하는 '제13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화학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은 국내 대학, 연구소 및 기업체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만 40세 미만의 독립적인 연구자 가운데 유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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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현 교수가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에서 수여하는 '제13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화학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은 국내 대학, 연구소 및 기업체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만 40세 미만의 독립적인 연구자 가운데 유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김주현 교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된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하계워크숍에서 '쌍극자 고리화첨가반응을 통한 유용한 N-헤테로사이클의 입체선택적 합성'이라는 주제로 수상 강연을 진행했다.
김주현 교수는 2016년 경상국립대 교수로 부임한 후 다양한 금속 촉매를 사용한 새로운 유기 반응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및 유기 소재 등에 활용도가 높은 화합물을 효율적으로 합성하는 유기합성방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과제와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화학회(ACS) '유기화학저널(The Journal of Organic Chemistry, JOC)'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 중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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