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 인프라 누리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분양 중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됐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단지 인근을 지날 2단계 구간의 경우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개통 시 광주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이기도 하다.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2지구는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산업,복지 기능이 복합된 첨단과학산업단지다. 이와 함께 첨단지구의 마지막 개발 단계인 3지구도 계획돼 있어 일대 주거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밖에 롯데마트 첨단점, CGV 광주첨단점, 메가박스 첨단점, 롯데시네마 광주첨단점(내년 6월 오픈 예정)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고, 첨단종합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오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교 등도 가깝다.

단지 서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으며, 신용빛고을근린공원, 거징이쉼터, 군왕봉구장, 광주시민의숲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영산강 건너편으로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는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단지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지상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도 최소화한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74㎡와 84㎡ 전 주택형이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되며,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4㎡A와 135㎡는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했다.

단지 출입구에 고급 리조트와 같은 수경시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중앙광장을 따라 각종 식재로 꾸민 테마 가든이 조성된다. 6개의 티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뿐 아니라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일부)을 적용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아이숲, H 위드펫,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으며, 아파트 내부마감재, 조경, 외벽, 경관조명, 지하주차장, 단지 내 문·주동 등을 특화해 고품격 아파트로 차별성을 뒀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정당 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내년 3월이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